진로와 취업을 위해 내 몸을 아끼고 멋을 부리자!

스페인의 격언 중에 "자신의 건강을 돌볼 겨를이 없는 사람은 공구를 손질 할 

시간이 없는 기술자와 같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신의 외모와 체력 관리는 모든 실천에 있어서 첫 번째 두어야 할 항목입니다.

외모를 가꾼다는 것은 단지 몸매 관리만을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여기서 외모란 자신을 움직이게 하는 열정의 에너지와

이미지를 깨끗하게 정돈하고 관리한다는 뜻입니다.

커플 매니저들이 이야기 하는 백전백패의 고객 유형 중에 꼭 들어가는 유형이

바로 이 외모에 대해서 전혀 신경 쓰지 않는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즉 자신의 직업 또는 부모님 환경만 믿고서 자신의 외모는 상대가 알아서

보든 말든 알아서 하라는 마인드의 소유자들입니다.

아무리 조건을 보고 나온 사람들이라고 해도 상대의 이런 태도에 호감을

가질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외모를 포함한 건강에 대한 투자는 주위에 대한

예의이기도 하며, 자신의 마음가짐이기도 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예전에 "사장님"이라고 하면 배 나온 분들이 아이콘처럼 여겨졌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사장님"이라고 하면 나이보다 훨씬 어려보이는 동안에

잘 관린된 몸매를 가진 분들이 떠올리게 됩니다.

자신의 몸을 다스리지 못하면서 조직과 시간을 다스리는 리더,

CEO라고 말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마찬가지 입니다.

계속 인터넷과 컴퓨터만을 붙잡고 있지 말고, 다양한 외부 활동과 운동을 통해서

외모를 가꿔야 합니다. 그것이 여러분이 창조적이고 건설적으로 진로를

설계하는데 첫 실천 사항이 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헤드헌터의 대모격인 유순신 사장은 항상 멋진 외모를 유지하면서도

건강한 웃음을 잃지 않는 분으로 유명합니다. 이 분은 자신의 실제 나이보다

10살 정도가 젊어 보이는데, 그 비결에 이렇게 답합니다.

"외모도 자신의 경력관리 중에 중요한 하나입니다. 저 역시 사업상 많은 CEO를

만나지만, 그들을 만날 때마다 남녀 막론하고 모두 실제 나이보다 젊어 보인다는 것입니다.

저는 그 이유가 그들이 항상 자기관리와 절제를 철저히 했지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동시에 남들보다 더 만족스러운 시간과 일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체력과 건강관리, 스트레스 통제, 그것이 바로 젊음의 비결 입니다."

여러분들에게 명품을 사고, 비싼 외모를 가꾸기를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멋이란 것은 스스로에 대한 관리이며 자기 자신의 아이콘인 것입니다.

학교 도서관에서 슬리퍼 신고 돌아다니는 멋 보다는 몇 시간이고 집중할 수 있는 지성인다운

학구열의 멋을 내고, 술을 마실 때는 CF광고의 젊은이들 같이 열정적이고 쿨하게 마시며,

아르바이트를 할 때는 어떤 장인보다 더 자신의 일에 집중하는 아름다운 멋을 내라는 것입니다.

자신의 몸을 최대한 가볍게 만들도록 노력해봅시다.

TV와 컴퓨터 모니터 화면은 여러분의 몸을 무겁게 만듭니다.

책과 운동은 여러분의 몸을 가볍게 만듭니다.

하루에도 수 십 번씩 자신에게 물어 보기 바랍니다.

나의 몸은 지금 가벼운가?

항상 가벼운 몸 상태를 유지하는 멋을 내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미래도 가뿐하고 상쾌한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