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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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을 잘 하고 싶으면 "기본에 충실하자!"
A학생(아랍어) - 학점 3.9, 토익 890점 B학생(이란어) - 학점 3.9, 토익 850점 C학생(일본어) - 학점 4.1, 토익 810점 D학생(마인어) - 학점 3.8, 토익 900점 E학생(영어) - 학점 3.7, 토익 715점 F학생(스페인어) - 학점 3.7, 토익 905점 G학생(독일어) - 학점 3.5, 토익 910점 H학생(이탈리아어) - 학점 4.0, 토익 925점 I학생(불어) - 학점 3.8, 토익 920점 J학생(스칸디나비아어) - 학점 3.7, 토익 945점 K학생(인도어) - 학점 4.0, 토익 880점 위에 학생들을 보면 언어전공자라는 공통점을 뺀다면 공통점이 무엇일까? 영어가 전공인 E학생을 제외하면 기본 스펙이 무난한 학생들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아이러니컬하게도 ..
2022.03.07 -
진로관리와 목표설정에 주의해야 할 사항
어학적 역량에 지나치게 연연하지 마라. 우리나라 사람들은 어학적 역량에 연연하는 경향이 있다. 취업이라는 경력관리의 목표를 고려할 때 이는 결코 바람직하다고 볼 수 없다. 우리나라가 수출주도형 산업구조를 가져왔던 1970, 1980년대를 떠올려 보자. 수출만이 국부를 쌓을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었던 시절, 영어를 포함하여 세계의 여러 가지 언어를 구사할 수 있었던 한국외국어대학교 학생들에게는 수출기업 입장에서 필수적인 영입대상 인력이었다. 지금처럼 유학과 어학연수가 보편화되어 있지 않았던 시대상을 고려해 보면 언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학부 졸업생은 그자체만으로도 취업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 그러나 시대가 바뀌었다. 현재의 취업상황에서 언어만 가지고 취업이라는 높은 장벽을 타파할 수 없다. 어학연수 등..
2022.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