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위해 어떻게 해야할까? "자기분석 하자"

2022. 3. 3. 22:00진로설정과 경력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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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목표를 따라가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가?

자기분석이란, 스스로 과거의 경험을 돌이켜 봄으로써 자신의 정체성과 적성을 파악하고,

앞으로의 커리어플랜과 비전을 설정하는 자기탐구 과정입니다.

우리는 남들의 목표와 성공 사례를 보고 자신의 목표를 정하려는 습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각자의 생김새가 다르듯, 목표도 각자의 상황에 맞춰야 합니다.

각자의 성향과 환경이 다르다는 것을 간과하고 성공한 목표와 사례를 복사하기 때문에

목표 성취에 어려움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즉 목표를 잡았다고 하더라도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자신에겐 어떤 방법이 가장 잘 맞는지를 알아야 목표를 위한 실천이 가능한 것입니다.

 

자기분석, 어떤 방법으로 가능할까?

자기분석을 위한 방법은 참으로 다양합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으론 과거의 모습부터

현재의 나의 모습을 진지하게 뒤집어 보고 간단한 기록을 함으로써 자신의 인생을 시각화 시켜 보는 것입니다.

또한, 가족이나 친구 등 제 3자의 평가를 들어보는 것도 자신을 분석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나의 모습과 타인이 바라본 나의 모습이 어느 정도 일치하는지 알아보고,

스스로 깨닫지 못했던 모습들을 알아보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스스로 "다중이"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객관적인 자기분석 결과를 원할 때에는, 성격유형검사나 적성검사와 같은 "검사도구"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에니어그램

에니어그램이라는 의미는 무엇일까?

에니어그램은 희랍어로 9(에니어)라는 숫자와 그림, 점(그램)과의 복합어로써,

사람의 유형은 기본적으로 9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이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성격검사입니다.

약 2500년 전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처음에는 종교적인 차원에서

인간의 영적 지도와 상담에만 사용되다가 점차 진로탐색, 자기분석의 툴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에니어그램은 부정적인 내용을 지적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아무리 내가 피하고 싶은 것이어도 사실을 인정하고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사람의 유형을 어떻게 나눌까?

먼저 사람이 에너지를 쓰는 종류와 바익에 따라 크게 3가지 타입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아랫배 부근의 힘 에너지를 주로 쓰는 "장형(배형)", 가슴의 감정 에너지를 쓰는 "가슴형",

머리의 사고 에너지를 주로 쓰는 사람을 "머리형"이라고 합니다.

각 유형별로 연애 상황에 어떤 반응을 하는지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추운 겨울날, 장형, 가슴형, 머리형을 가진 남학생들이 각각 여자친구들과 데이트를 즐기고 있습니다.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자기야, 나 추워~"를 연발하는 여자친구에게 유형별 대응법은?

장형 : 자기 추워? 나 따라해봐~ 하나, 둘, 하나, 둘 PT체조 시작~!

가슴형 : 우리 아기, 추워? 이리와, 내 코트로 감싸줄게~

머리형 : 많이 춥지? 오늘 영하로 떨어졌더라. 우리집 수도 터졌잖아.

(옷깃을 여미며) 오우, 진짜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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